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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안 쓰는 기프티콘 팔고, 전기세 돌려받자! 집에서 숨은 돈 찾는 현실적인 방법 2가지

by 뱁새 스탭 2026. 1. 12.

월급날이 지나고 며칠만 있으면 통장이 텅장이 되는 현실,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돈을 더 벌 수는 없으니, 새는 돈이라도 막아보자"는 심정으로 생활비 방어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좋았던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서랍 속에 잠자는 '기프티콘'을 현금화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매일 쓰는 전기를 아껴서 나라돈으로 '캐시백' 받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만 실천해도 한 달 치킨값 2마리 정도는 거뜬히 나옵니다. 귀찮다고 미루지 마세요. 이건 진짜 '현금'을 주는 꿀정보니까요.


1. 안 먹는 쿠폰의 부활: '기프티콘 현금화' (니콘내콘/팔라고)

생일이나 명절에 카카오톡으로 받은 커피, 케이크, 치킨 쿠폰. 내 취향이 아니거나 집 근처에 매장이 없어서 "나중에 써야지" 하고 미루다가 유효기간 지나서 날린 적 있으시죠? 저도 몇만 원짜리 케이크 쿠폰을 날리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이제 억지로 쓰지 말고, 중고 거래 앱에 팔아서 현금으로 챙기세요.

쿠폰의 부활 니콘내콘 팔라고 거래 앱 모습

(1) 당근마켓보다 전용 앱을 추천하는 이유

물론 당근마켓에도 팔 수 있지만, 채팅으로 바코드 보내주고 입금 확인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사기 위험도 있습니다. 반면 '니콘내콘'이나 '팔라고' 같은 전문 앱을 쓰면 1분 만에 안전하게 거래됩니다.

  • 니콘내콘: 업체가 내 쿠폰을 직접 매입해 줍니다. (판매 즉시 정산 가능, 빠름)
  • 팔라고: 장터처럼 내가 가격을 정해서 올립니다. (니콘내콘보다 조금 더 비싸게 팔 수 있음)

(2) 판매 방법 (30초 컷)

  1. 앱을 설치하고 [판매하기] 메뉴를 누릅니다.
  2. 갤러리에 저장된 기프티콘 이미지를 올립니다.
  3. AI가 제시하는 매입가(예: 4,500원짜리 -> 3,600원)를 보고 [승인]을 누르면 끝!
  4. 정산된 금액은 내 계좌로 바로 현금 인출이 가능합니다.

(3) 반대로 '싸게 사는' 꿀팁

저는 카페 가기 전에 꼭 이 앱들을 켭니다. 남들이 내놓은 땡처리 쿠폰을 사면 스타벅스, 투썸 등을 정가보다 20~30% 싸게 마실 수 있거든요. 파는 것뿐만 아니라 사는 것도 돈 버는 길입니다.

 

2. 전기 아끼면 돈 줍니다: '한전 에너지 캐시백'

작년 여름, 에어컨을 펑펑 틀었다가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기절할 뻔했습니다. 그래서 신청한 것이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 캐시백' 제도입니다.

(1) 이게 뭔가요?

과거 2년 동안 내가 썼던 전기 사용량보다, 올해 전기를 적게 쓰면 그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3% 이상만 줄여도 돈을 줍니다!)

  • 대상: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고객 누구나
  • 보상: 절감량 1kWh당 30원~100원 차등 지급 (다음 달 전기 요금에서 자동 차감)

(2) 신청 방법 (한전 ON)

이건 자동으로 되는 게 아니라 반드시 '신청'을 해야 줍니다.

  1. 네이버에 '한전 에너지 캐시백' 검색 또는 한전:ON 사이트 접속.
  2. 회원가입 후 [에너지 캐시백] 메뉴에서 주민등록 주소지 확인 후 신청 클릭.
  3. 끝입니다. 이제부터 전기를 아끼기만 하면 됩니다.

캐시백 리스트 (차등캐시백) 표

(3) 전기 요금 줄이는 실전 노하우

신청만 해놓고 평소처럼 쓰면 안 되겠죠? 제가 실천해서 캐시백 받은 비결입니다.

  • 전기밥솥 보온 끄기: 전기세 주범 1위입니다. 밥은 해서 소분해 냉동하고, 코드는 뽑으세요.
  • 셋톱박스 대기전력: TV 안 볼 때 셋톱박스 전원만 꺼도 1년에 몇만 원 아낍니다.
  • 냉장고 채우기: 냉장실은 60%만 채우고(순환), 냉동실은 꽉 채워야(냉기 보존) 효율이 좋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지난달 전기 요금이 7천 원이나 할인되어 나왔습니다. 아껴서 좋고, 돈 받아서 좋고 일석이조입니다.


마치며: 귀찮음 비용을 아끼세요

오늘 소개한 기프티콘 현금화와 에너지 캐시백. 사실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니라 "귀찮아서" 안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딱 한 번 앱을 깔고 신청하는 수고만 들이면, 버려질 뻔한 내 돈이 꼬박꼬박 통장으로 돌아옵니다. 지금 당장 갤러리에 잠자는 기프티콘부터 꺼내보시는 건 어떨까요?